어린이들한테 자살체험?, 논란이 되었던 논개 순국 체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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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논개제를 개최하면서 논개 순국 체험행사를 진행했지만 이는 온라인상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생략)

이 행사는 1593년 6월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 때 기생 논개가 촉석루 아래 의암에서 일본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해 왜장과 함께 순국한 것을 재현한 것.

그러나 아이들이 직접 체험한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은 큰 반발을 했다.

어린이들에게 자살 체험을 하도록 한 것이라는 지적.

이 체험에서 2m 높이 인공 의암에서 인형으로 된 왜장을 끌어안고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도록 시켰는데 막상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일자 논개제 집행위원장은 “논개의 순국 정신을 가르치기 위해 6년 전부터 해오던 행사이다. 체험 어린이에게는 사진을 찍어주는 등 부모들도 좋아했다.” 라며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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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공무원들 한다는 생각이 저정도야?”, “그러면 전쟁체험시킨다고 사람한테 총 쏘게 할거냐?”, “여기서 애들이 배우는건 뭐야???”, “투신체험”, “사진만 보면 뭔가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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