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긴 국물까지 다시 쓴 식당 주인의 최후
- 데일리픽
- 201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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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식당..
먹다 남은 국물까지 모아 다시 손님한테 나간다는 이 곳
SBS의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는데
남긴 반찬을 다시 모아 반찬통에 넣는 중;;
먹다 남은 찌개 국물까지 다시 모으는 충격적인 장면 ㄷㄷ
전직 종업원 “물김치 남은 거 버렸더니 왜 버렸냐고, 잔반통에서 건져서 씻어서 낸 적도 있다”
“죄책감이 많이 들죠. 나도 안 먹었습니다”라는 전직 종업원
식당 대표는 “조금 재활용을 했는지는 몰라도 과한 거는 없었다”고 밝혔는데,
보도 이후 관할구청은 “보도 이후 이 식당에 점검을 나가 위생 불량으로 적발해 과징금 84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히며 “통상적으로 행정처분만 이루어지는데, 이번 사안은 파급효과가 커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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