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너무 다르다는 대륙의 흡연문화ㄷㄷ
- 데일리픽
- 2018. 4. 3.
세계에는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법.
그 중 중국의 흡연 문화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과는 너무 달라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진다는 이 문화.
중국 상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 식당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사람들이다.
흡연자 – “8살 때부터 쭉 피웠어요”
비흡연자 – “중국은 아직 공공장소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는 않아요.” / “승강기에서의 흡연은 진짜 참을 수 없어요. 식당은 크지만 승강기는 좁아서 피할 수도 없잖아요.”
길거리,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하는 중국인들.
따라서 위생상태도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다.
“만약 상대방이 흡연자인데 제가 담배를 건넸을 때 받지 않는다면 나와 대화를 하고 싶지 않다 는 뜻입니다.”
첫 흡연은 아버지와 할아버지에게 배웠다는 한 중국인.
“저는 흡연자이고 친구들에게 담배를 건네는 것도 어렸을 때 아버지와 어른들이 가르쳐주신 겁니다. 담배를 권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다 격식이 있습니다.”
부동산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이 중국인은 고객이 주는 담배를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했다.
몸이 좋지 않거나 감기에 걸렸을 경우에도 고객이 담배를 권하면 무조건.
그렇다고 중국인이 모두 흡연자인 것은 아니다.
나름 금연 세미나도 개최하고는 하는데 흡연규제협회의 한 중국인은 “중국의 주요 명절에는 선물을 하는 풍습이 있는데 주로 담배를 선물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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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아편좋아하던 유전자는 어디 안가네..”,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는 금연구역 하나는 잘 되어있네”, “저러니까 미세먼지 신경도 안쓰지ㅋㅋㅋ”, “중국은 아빠랑 아들이 맞담배하는게 일상이라던데”, “응 너네 많이 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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