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병 심하게 걸려서 망했다는 악플러에 강은비가 보인 반응
- 데일리픽
- 2017.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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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J로 변신한 배우 강은비가 자신을 향한 악플러에 일침을 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은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악플러의 댓글 사진을 캡처해 “내 얼굴 보면서 제대로 말할 수 있겠냐. 구질구질하게 기사마다 댓글 붙여넣기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대응 했다.
강은비는 “13년 연기 활동하면서 아직도 연락하고 만나는 스태프가 많다. 또한 내가 연기자로서 선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뭘 제대로 했어야 선배이지 않겠냐”라고 악플 내용에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내 아프리카 방송에 신인들만 게스트로 초대해서 매번 재미있게 방송하고 있다. 며칠 전에는 4년 전 영화 스태프들 도움을 받아서 방송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악플을) 남기면 나도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응수했다.
한편 2005년 개봉한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한 강은비는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 ‘레쓰링’,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레인보우 로망스’ ‘솔약국집 아들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10월부터는 아프리카 TV BJ로 변신해 다양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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