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로 알려진 이정진의 그녀 이유애린

배우 이정진(40)이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놀랍게도 걸그룹 출신 멤버. 바로 나인뮤지스로 활동했던 가수 이유애린(이혜민·30)이 그 주인공이다.

11일 이정진의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관계자는 “이정진이 이유애린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본인 확인 결과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알고 지내던 중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진, 이유애린이 현재는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두 사람 모두 스포츠 마니아라는 공통점까지 더해지면서 관계가 돈독해졌다는 전언이다.

이 가운데 이유애린에 대한 관심도 폭발하고 있다.

동덕여대 모델과를 나온 이유애린은 2007년부터 패션모델로 서울컬렉션 등의 런웨이를 오르다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에서 래퍼로 활약하다가 지난해 6월,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 현재는 홀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유애린은 지난 해 9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금수저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아버지가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대형 로펌의 대표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

아버지는 사업가시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5천만원대 명품시계는 어머니꺼지만  흰색 슈퍼카는 “내것이 맞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