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핑크빛 고백 미리 예고한 허영지
- 데일리픽
- 2017. 12. 27.
반응형
반응형
“내년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방송인 허영지가 연예계 선배이자 배우인 이동욱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허영지는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TV 패션앤 예능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3’에 출연해했다.
그는 이날 MC인 이특으로부터 “소문에 의하면 25살이 되는 내년만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허영지는 “동욱 오빠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내가 기다리고 있는 것”고 웃었다.
사실은 이랬다.
허영지는 올해 초 방영됐던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한 이동욱의 캐릭터 저승이에게 반했다.
앞서 허영지는 이동욱과 한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허영지는 이후 이동욱에게 “오빠, 나 오빠한테 시집갈 거다”라고 통보했고, 이에 이동욱은 “넌 무슨 드라마를 보고 시집온다고 하느냐”며 “1년만 있다가 다시 생각해보자”고 했다고 밝히며 내년을 기다리는 이유를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이특이 “새해가 밝으면 다시 물어볼 예정이냐” 묻자, 허영지는 확신에 찬 어투로 “그럴 거다”라고 답했다.
허영지는 “25살이 되는 내년을 기다리고 있으니 그때 다시 말해보자”고 웃었다.
반응형
'데일리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에서 절대 해선 안되는 손동작7가지 (0) | 2017.12.27 |
---|---|
내년 몇몇 18학번들이 겪을 충격적인 일 (0) | 2017.12.27 |
김종국-송지효 결혼설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 (0) | 2017.12.27 |
나한테 호감을 보이니까 갑자기 질리는 병 (0) | 2017.12.27 |
추격전을 위해 담배까지 끊고 운동한다는 46살 유재석의 등근육 상태 ㄷㄷ (0) | 2017.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