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후배 박나래에게 한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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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나래 “술 끊으라는 유재석에 한 잔 요청”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박나래가 유재석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지난 주에 이어 개그맨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한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나래는 “예전에 무한도전 바보의 전쟁 특집을 촬영할 때 난 막내라 끝까지 대기하고 있었다. 근데 유재석 선배가 안 가고 기다리고 있더라. 본인 촬영 분이 끝났는데도 안 가고 끝까지 남은 출연자들을 챙겨줬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그때 유재석 선배가 나래야, 요즘 너 참 잘 되고 있으니까 술을 꼭 끊어라. 나중에 술 말고 밥이나 한 번 먹자고 말해줬다.”며 미담을 들려줬다.

하지만 박나래는 “그런 유재석 선배에게 나중에 한 잔 하자고 요청했지만 결국 거절 당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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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양세형 “박나래, 내 방 화장실서 큰일 보고 물 안내려” 폭로

[TV리포트] MBC 라디오스타에서 양세형이 박나래의 실수담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서로 죽고 못 사는 네 사람,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제가 좀 깔끔한 편이라 제 방 화장실을 다른 사람이 쓰는 걸 싫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세형은 “그런데 어느 날 박나래가 저희 집에 왔는데 큰 볼일이 급해 제 방 화장실을 썼다. 그런데 박나래가 나오고 나서 제가 화장실을 들어가 봤더니”라면서도 말을 잇지 못해 장도연에 대신 부탁했다.

이때 장도연은 “아니다. 물 내릴 때 손가락 힘이 약해서 삐끗했을 수 있다”며 박나래를 보호했다.

하지만 그녀는 “근데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다”라며 “그 형상이 마치 큰 괴물같았다”고 현장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박나래는 “아니다. 물 분명히 내렸는데 그게 원체 힘이 좋아서, 들어갔다가 까꿍 하고 나온거다”라고 해명했다.

다시 장도연은 “아니다. 들어갔다가 우롹! 한 거다”라고 강력했던 그것의 힘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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