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었을까?
- 사랑이야기
- 2017. 12. 7.
연애를 잘하지 못하는 남성중에는 평소 동성과는 대화를 잘 나누다가 이성 앞에만 서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얼어붙는 남성이 있다.
그리고 내가 예전에 그랬다. 나는 친구와는 잘 어울리다가도 이성 앞에 서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질문만 던지며, 말을 이어가기 위해 상대의 말에 집중하기보다는 ‘다음은 어떤 질문하지?’라는 생각으로 가득했고 질문만 연거푸 뿐이었다.
나는 지금도 말을 유쾌하게, 재미있게 말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전과 다른 모습이란 것인 확실하다. 그럼 어떻게 말을 잘 할 수 있었을까?
말은 하루아침에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설령 있다 한들 그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내가 그랬던 여러분도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화술에 대해 검색해보고, 서점에 들러 화술에 대한 책을 살펴보고, 드라마를 보며 주인공들의 대화를 보며 배워보려 해도 쉽지 않은데, 내가 터득한 방법을 공개하자면, 방법은 말을 잘하는 친구와 자주 어울리는 것이 그 해답이다.
100번 읽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낮고, 한번 보는 것보다 한번 해보는 것이 낮다는 말처럼, 빠르게 말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필자의 경험상 가장 빠른 방법이다.
물론 상대의 말투를 똑같이 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본질을 잃을 수 있지만, 늘 강조하듯 마음속에 ‘응용’이란 두 글자만 새기고 있다면, 본질을 잃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를 보며 말과 함께하는 액션, 제스처 , 말투, 상대의 말을 굴려 받아치는 농담, 웃음을 유발하는 코드 와 센스를 익히고 배우면, 금세 이전과 다른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다. 욕구를 충족하고 싶다면, 그만한 대가가 따르고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은 늘 연습과 훈련으로 달련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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