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디즈니랜드에서 있었던 공포스러운 5가지 사건
- 데일리픽
- 2018. 2. 20.
동화 같은 디즈니랜드에는 행복과 웃음만 가득할 것 같다. 그러나 이 곳에서 공포스러운 사건 5가지가 발생했다고 한다.
온라인 미디어 더리치스트는 디즈니랜드에서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
1. 스페이스 마운틴에서 하반신 마비된 남성
‘스페이스 마운틴’은 디즈니랜드의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 중 하나이다. 낮에는 줄이 몇 시간 이어지곤 하지만 그래도 많은 이들이 즐기는 놀이기구이다.
하지만 스페이스 마운틴에서 한 남성이 이를 타다가 떨어지면서 하반신이 온통 마비가 되는 사건이 있었다. 디즈니는 이 사건으로 고소를 당했지만 결국에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배심원들이 놀이기구를 탑승하도록 하기도 했다.
2. 툰타운에서 일어난 폭탄 사건
디즈니랜드에서 아이스크림을 팔던 한 직원은 플라스틱 병과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 폭탄을 만들었고, 툰타운에 있는 쓰레기통에 이 폭탄을 설치하였다. 이 결과로 그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들 앞에서 폭탄은 터져버렸다.
깜짝 놀란 사람들은 모두 대피하였고,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하였다. 다행히도 부상자는 없었다. 폭탄의 범인은 징역 한 달과 디즈니랜드로부터 평생 추방을 당하였다.
3. 디즈니 호텔에서 악어에 죽임을 당한 2살 소년
플로리다에 있는 한 디즈니 월드에는 물이 있는 그랜드 플로리디언 호텔이 있는데 이 곳에서 숙박하던 한 2살 소년은 돌아다니던 중 악어에게 공격을 당했다. 소년은 실종되었다가 그 다음 날 아침 처음 공격을 당한 자리 인근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 아이는 심한 부상을 입고 익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디즈니는 이 후 호텔에 있는 악어에 대해 경고하는 사인을 곳곳에 붙였다. 또한 리조트에 있는 악어 관련 그림이나 상품은 모조리 제거하였다.
4. 성추행으로 잡혀간 티거
디즈니랜드의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항상 인기를 끈다. 그러나 인기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인 티거는 2004년에 성추행 사건에 휘말리기도 하였다. 티거 의상을 입은 36살 직원이 13살 소녀를 만졌다는 혐의가 제기되었고 그는 체포되어 재판까지 갔지만,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그는 디즈니월드에서 다시 복귀했지만 주변의 따가운 시선은 피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외에도 도날드덕이 여성을 만지는 등 캐릭터들이 성추행을 하는 사건은 여러번 발생했다고 한다.
5. 아메리카 싱즈에서 잔인하게 깔려 죽은 소녀
1974년에 처음으로 오픈한 아메리카 싱즈는 캐릭터들이 미국의 역사를 소개하는 특별한 놀이기구였다. 하지만 오픈한지 3주, 한 18살 소녀가 이 놀이기구를 타던 중 벽과 플랫폼 사이에 깔려 죽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 당시 승객들은 소녀가 비명을 지르는 것을 들을 수 있었지만, 그냥 놀이기구에서 나는 소리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희생당한 소녀의 가족은 디즈니를 고소하였고 양쪽은 합의를 보면서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사건 후 아메리칸 싱즈는 며칠간 운행을 중지하였다가 재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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